북한에 의한 실종피해자 데이터베이스

기록된 피해자 수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사례들

FOOTPRINTS 는 북한 내에서 벌어졌거나 북한정권이 저지른 것으로 보고된 자의적 구금, 납치, 강제실종 사건의 정보를 기록하고 공개하는 시민사회 공동 프로젝트입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구제절차 진행 기록과 관련된 인권문서, 북한자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개되고, 접근과 검색 가능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는 사건과 인물들 사이의 관계와 지리공간 정보도 제공합니다.

기간별 데이터

한국 전쟁 기간

FOOTPRINTS 에는 1950년과 1951년에 각각 88996 명, 3158 명의 민간인 피해자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

명부에 따르면 1949년에 납북된 피해자가 9명 있으나, 한국전쟁 중에 납북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 피해자 수

김정은 집권 이전

1950년대부터 북한 정권은 체제에 반대하는 북한 주민들을 아무런 통지도 없이 정치범수용소에 수감시켜 공포를 조성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체제를 유지해왔다. 또한 김일성과 김정일은 외국인 납치 정책을 시행하였는데, 이는 북한 공작원들이 외국어와 외국 문화를 익혀 효과적으로 현지에서 간첩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50 명의 FOOTPRINTS 에 기록된 외국인 피해 중 39 명이 이 시기에 납치되었다.

1950년부터 1953년까지의 기간은 이 시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도별 피해자 수

김정은 집권 기간

김정은은 2011년 12월 북한의 최고지도자로서의 직위를 승계했다. 김정은 집권 하에 ‘반국가·반민족 범죄' 및 그 외 정치범죄에 대한 통제가 더 강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강제실종도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연도별 피해자 수

가족이 통짜로 갔다는 건 관리소로 갔다는 거예요... 보위부가 잡아갔다는 거예요.

— 실종된 조카에 관한 증언

북한에서 어떤 개인 또는 온 가족이 하룻밤 사이 사라져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 일반적으로 보위부에 의해 끌려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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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에서는 입 딱 다물고 찾지 말라고 그러고... 후에는 '살아있는 거나 죽은 거나 같으니까 찾아댕기지도 말라' 그러더래요.

— 실종된 제부에 관한 증언

보위부에 구금된 피해자와 연락이 끊어진 경우, 가족들은 피해자의 행방이나 생사를 알아보려는 시도조차 하기 힘들다. 결국 실종된 가족의 행방을 찾는 것을 단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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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피해 장소

명의

기록된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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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는 전체 데이터 중 일부만 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제절차 사례

전환기정의 워킹그룹은 강제실종 피해자의 가족을 대리하여 유엔 강제적·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과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다.

김장열 C0096046 (UN WGEID)

구제절차

이학수 대 북한 (UN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구제절차

서승근 C0096073 (UN WGEID)

구제절차

이기설 C0096033 (UN 강제적•비자발적 실종 실무그룹)

구제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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